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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획자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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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티드-마음을 훔치는 데이터 분석의 기술] : 데이터를 대면 하는 법 데벨챌 1기에 만족감을 크게 느꼈던 나는 2기도 자연스럽게 신청하게 되었다. 데벨챌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데벨챌을 해야 하는 이유 1. 데이터 전문가가 선정해준 책을 2. 손수 선정해주신 중요한 부분을 중점으로 3. 1주일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분량으로 분배하여 4. 읽고 느낀 점을 글까지 남길 수 있게 독려하고 5. 목표를 이루었을 때, 목표를 이룬 사람들끼리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게이른 나에게 밥숟가락을 입에 떠먹여주다 못해 옆에서 응원해주는 이런 챌린지는!! 안할 수가 없다. 감사합니다 데이터리안💗💗💗 무튼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마 앞으로 있을 데벨챌을 꾸준히 하지 않을까 싶다...!(자주 해주세요. 데벨챌!) 본격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을 써본다. Chapter ..
[데이터 문해력 4~5장] 방법맨이 되지 않기를 아직 책 1권을 완독한건 아니지만 데밸챌의 마지막 장이다! 데벨챌 덕분에 좋은 책을 분량에 맞게 매주 읽을 수 있었다. 더불어 놓고 있던 블로그 쓰기와 ㅎㅎㅎ 이런거 생각하면 환경이 참 중요하다. 공부의 선순환을 위해 강제로 돈을 내고서라도 학원을 다니는 이유랄까..ㅠㅠ 여태까지 읽은 것 중 3장이 나에겐 제일 어려웠다. 실제로 어떻게 분석하는지를 다양한 차트와 함께 설명해주는 구간이었기 때문이다. 4장은 3장에서 분석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열심히 분석한 데이터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그저 '정리'로써의 문구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해결방안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를 묻고 있다. 목적 및 문제를 정의 → 지표를 결정 → 현재 상태를 파악 → 평가 →..
[데이터 문해력 3장] -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 데이터 문해력 1~2장은 무작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의하는 것이 아닌, '문제 정의를 분명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해주었다. 데이터 문해력 3장은 문제 정의를 한 후,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것은 결과를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얘기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시사점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 시사점을 제시해주려면 데이터를 '평가'할 줄 알아야한다. 하나의 데이터만 보아서는 이 데이터가 객관적으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사 혹은 타사 등의 데이터와 함께 비교해야만 해당 데이터의 유의미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지금부터도 깊은 고민이 시작된다.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해, 시사..
[데이터 문해력 1~2장] - 데이터 툴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데이터 입문자, 데이터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는 막막한 사람들이 보기 딱 좋은 책이라는 것을 1장 읽자마자 알았다. (데이터리안 최고) 1.1장 : 기계가 할 일과 사람이 할 일 데이터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켜야할지 몰라 선택했던 것이 바로 '데이터 툴부터 다뤄보자.' 였다. 하지만, 툴을 배워도 나의 목마름은 해소되지 않았다. 내가 진정 갖고자 했던 능력은 툴을 다루는 것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이었다. 기획자로서 데이터 툴을 다루는 건 선택 조건이지, 필수 조건이 아니다. 데이터 분석가가 있는 회사라면 그 분들이 나보다 훨씬 정제된 그래프로 짜잔하고 보여줄텐데 말이다. 위의 비유를 이어서 하자면, 내가 어설프게 생선을 손질하게 되었을지언정 생선을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는지는 알 수..